장펑전자소재(300666.SZ), 스퍼터링 타깃 사업 성장 기대 ‘추천’ 

 중국인허증권은 장펑전자소재(300666.SZ)의 스퍼터링 타깃 사업 규모가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 전망하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2024년 동사의 매출은 36.0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8.57% 늘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01억 위안으로 56.79% 증가했다.

동사는 중국 주요 스퍼터링 타깃 제조사로 지난 2014년부터 2024년까지 10년 연속 매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동사는 꾸준한 연구개발(R&D) 투자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했고, 이로 인해 국내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왔다.

이에 2024년 기준 스퍼터링 타깃 사업 매출은 23.3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9.51% 증가할 정도로 강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올해도 동사의 실적은 강한 성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미중 관계가 한층 더 악화되며 스퍼터링 타깃의 국산 비중은 더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동사의 스퍼터링 타깃이 핵심적인 국산 부품으로 분류되고 있어 국내 시장점유율은 폭발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사는 최근 한국 시장에 진출해 한국 고객사의 스퍼터링 타깃 수주를 받는데 성공했다. 이는 동사의 글로벌 시장 공략이 첫 삽을 뜬 것으로 풀이되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더 본격적인 조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동사의 스퍼터링 타깃 사업은 한층 더 강한 성장기회를 맞이했다고 판단되고 있어 동사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갖길 권고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11억/6.48억/7.7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7.51/26.86/19.7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92/2.44/2.9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9.52/31.15/26.0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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