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포커스미디어(002027.SZ), 광고 사업 회복세 부각 ‘매수’ 

궈신증권은 포커스미디어(002027.SZ)의 사업이 대체로 강한 회복세를 나타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지난 1분기 동사의 실적 중 매출은 27.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2%,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0.4억 위안으로 10.5% 증가했다. 

또한 1분기 실적 중 매출총이익률은 61.7%, 순이익률은 37.1%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지난해 실적을 놓고 보아도 전년 대비 동사의 실적은 완만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평가됐기에 1분기 기록한 실적 성장세를 놓고 시장에서는 큰 기대감을 내비치는 상황이다.

가령 지난 3월 31일까지 동사의 오프라인 광고 서비스 사업은 전국 280여 개 도시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추가로 홍콩이나 한국,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일본 등 전 세계 95개 도시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는 이전 대비 서비스 제공 지역의 수가 크게 늘어난 수준이다.

이 중에서도 엘리베이터 광고가 가능한 설비의 수는 105.1만 대, 영화관 광고 서비스 수는 1,831곳(1.3만 개 스크린)에 달하면서 이전 대비 서비스 제공 지역, 사업장의 수는 크게 늘었다. 여기에 빌딩 광고 사업의 매출은 111억 위안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5.28% 증가했다.

특히 박스오피스 시장의 회복세가 나오면서 영화관 광고 서비스의 매출 규모 7.6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1%나 늘어날 만큼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그간 동사는 오프라인 광고 서비스 업계 주도주 중 하나로 불렸던 만큼 영화관, 엘리베이터 등 시설의 이용 수요가 늘어나는 과정에서 실적 회복의 기대감 역시 매우 큰 상황이다.

따라서 1분기 실적을 토대로 동사의 사업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며 앞으로 본격적인 실적 성장 기대감이 반영되기 시작해 주가 전망에도 낙관적인 시각이 조성될 전망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7.22억/65.87억/69.7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8.5/15.1/5.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4/0.46/0.4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6.4/14.3/13.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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