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북경동인당(600085.SH), 국유기업 개혁 계속 추진 

시난증권은 북경동인당(600085.SH)이 우량품 전략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고 있고 국유기업 개혁도 계속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2024년 동사 매출은 18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5.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5% 감소했다.

매출이 증가한 이유는 마케팅 개혁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시장을 적극 개척했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의약품 상업 매출은 112.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9.6% 증가했고, 의약품 공업 매출은 119.1억 위안으로 7.5% 증가했다.

동사는 우량품 전략을 계속 심화하고 있는데, 상위 5개 계열 제품 매출이 56.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3.2% 증가했다.

안궁뉴황완의 가격 인상 전략과 우지바이펑 시리즈 제품 판매량이 증가한 덕분이다.

2024년 6월 동사는 쌍천연 안궁뉴황완의 홍콩 소매가를 20.1% 인상했고, 우지바이펑 시리즈 제품의 판매량은 34.2% 증가했다.

한편 동사는 국유기업 개혁을 계속 추진 중이다.

2024년 6월 동사는 새로운 이사장 및 사장을 선출했고, 다수 고위직 인사는 동사의 과학기술 분야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은 바 있는 인물들이다.

2025년에도 동사는 과학기술 분야 개혁을 계속 심화할 예정이며, ‘생산액 보장, 원가 통제, 구조조정, 재고 감소’를 생산 목표로 하며 생산 과정을 계속 최적화할 방침이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7.32억/20.32억/23.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3.45/17.32/17.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26/1.48/1.7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9/25/2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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