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위안증권은 1분기 구리와 코발트 생산량이 증가한 낙양몰리브덴(603993.SH)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분기 생산량 보고서에 따르면 1~3월 동사의 주요 프로젝트는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생산과 증산을 실현했다.
이중 콩고 지역의 구리 생산량은 전년 동기비 15.65% 증가한 17.06만 톤에 달했고, 코발트 생산량은 20.68% 증가한 3만 톤에 달했다.
동사의 콩고 TFM, KFM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2025년 생산력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동사가 생산 운영에 대한 정밀한 관리를 계속 강화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동사의 관리 효율은 더욱 상승하면서 실적의 안정적인 증가를 지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24년 동사의 매출은 2,130.2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4.37% 증가하면서 처음으로 2천억 위안을 돌파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35.3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4.03% 증가했고,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31.19억 위안으로 110.48% 크게 증가했다. 이는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이처럼 동사가 호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핵심 제품이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동사의 경영성 현금흐름은 323.8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08.38% 증가했고, 자산 부채율은 49.52%로 전년 대비 8.88%p 하락했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52.06억/168.82억/186.9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4/11/10.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71/0.79/0.8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9.3/8.4/7.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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