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위안증권은 국약그룹(600511.SH)의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동사 매출은 50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0억 위안으로 6.8% 감소했다.
4분기 매출은 125.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5%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2억 위안으로 24.1% 감소했다.
2024년 상품(제조 공정을 거치지 않은 재화) 판매 매출은 52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고, 제품 판매 매출은 4.7억 위안으로 56.4% 감소했다.
창고물류 매출은 3.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4% 증가했다.
일부 자회사의 이익이 대폭 감소하면서 동사의 전체 이익 감소가 야기됐다.
2024년 동사의 총이익률은 7.1%로 전년 대비 0.9%p 하락했고, 이중 상품 판매와 제품 판매, 창고물류 총이익률은 각각 6.6%, 34.8%, 17.8%로 전년 대비 -0.5%p, 1.7%p, -8.2%p 등락했다.
동사는 마취제와 특수약 소매 및 베이징 지역 의약품 상업 선두 기업이다.
마취제 배송 사업은 계속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의약품 유통 산업의 집중도가 높아지면서 동사의 시장점유율도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사의 수익성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2.03억/23.81억/25.4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0.14/8.08/6.9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92/3.16/3.3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0.14/9.38/8.7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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