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화파(600325.SH)의 매출이 감소하고 이익도 다소 부진했지만 판매 순위는 계속 상승했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2024년 동사 매출은 60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7%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9.5억 위안으로 48% 감소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률은 1.6%로 전년 대비 1%p 하락했는데, 주요 원인은 부동산 개발 시장의 침체였다.
2024년 동사의 총이익률은 14.3%로 전년 대비 3.8%p 하락했고, 신규 계상된 재고 가격 하락 준비금은 15.6억 위안이었다.
그러나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판매 순위는 상승세를 지속했다.
2024년 동사의 계약 체결 판매금액은 1,054억 위안으로 5년 연속 1천억 위안 이상을 기록했다.
비록 판매금액이 전년 대비 16% 감소했지만 업계 판매 순위는 10위로 전년 대비 4단계 올랐다.
판매면적은 370만 m²로 전년 대비 8% 감소했다.
지난해 동사는 1선 도시와 2선 도시 투자 확대에 집중했으며 6개의 신규 토지를 확보했다.
신규 토지는 상하이, 광저우, 청두, 시안 등 핵심 도시에 위치해 있다.
2024년 말 기준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개발 토지 연면적은 377만 m², 건설 프로젝트 면적은 836만 m²로 토지 비축이 충분하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0.9억/12.92억/13.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4.6/1.6/2.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4/0.47/0.4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2.2/10.3/10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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