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중웨이신소재(300919.SZ), 배터리 소재 사업 안정 성장 기대 ‘목표가 39.88위안’ 

톈펑증권은 중웨이신소재(300919.SZ)의 올해 실적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홀드’와 목표가 39.88위안을 제시했다.

동사는 배터리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니켈 생산, 제련 사업을 주축으로 배터리 양극재 및 리튬인산철(LFP) 등을 생산한다.

우선 올해 동사의 니켈 사업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해 상반기 동사는 국내 저순도 니켈매트 생산 능력이 5.5만 톤에 달하는데, 인도네시아 소재 니켈 시설을 통해 연간 최대 20만 톤까지 생산슨 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통사는 직접 니켈 광산을 운영하여 전체 니켈 제품 생산량 내 20%가량의 니켈 자급 능력을 갖췄고 니켈 광산 기업과 협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니켈을 수급할 수 있다.

또한 동사의 나트륨이온 배터리 양극재 사업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동사는 연간 생산량 1만 톤 규모의 나트륨이온 배터리 양극재 생산 시설의 가동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나트륨이온 배터리는 차세대 배터리 제품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이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감 역시 상당한 편이다.

이에 더해 동사는 월 1.5만 톤 규모의 LFP 공급이 가능해 업계 주도주 중 하나로 분류된다. 올해 신에너지 자동차 수요가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고려하면 올해 동사의 LFP 사업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다.

주목할 점은 니켈 사업의 경우 해외사업 비중이 크고 LFP 사업은 국내 사업 비중이 크다는 것인데, 이를 토대로 국내외 시장 모두에서 분명한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굳건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0.91억/25.17억/30.9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43/20.41/22.9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23/2.69/3.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5.76/13.09/10.6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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