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항톈차이훙(002389.SZ), 무인기 사업 고속 성장 기대 ‘비중확대’ 

 중유증권은 항톈차이훙(002389.SZ)(구 남양과기)의 2024년 실적이 약간 부진했으나 무인기 수요 증가 분위기 속 올해 실적 성장세가 부각될 것이라 전망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2024년 동사의 매출은 25.6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0.45% 늘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0.88억 위안으로 42.54% 증가했다.

이중 동사의 무인기 사업 매출은 15.1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9.54% 줄면서 실적 감소를 이끈 요인이 됐다.

반면 동사의 해외 사업 매출은 13.6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33%나 증가했다. 전 세계적인 무인기 수요가 늘었는데, 동사는 군용 무인기 위주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글로벌 군비 확충 분위기 속 무인기 사업 경쟁력이 크게 강화됐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전장에서 무인기의 역할이 부각되는 만큼 글로벌 무인기 시장 규모는 나날이 성장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도 일부 국가를 제외하면 수출 가능한 무인기 종류를 늘려가고 있어 올해 동사의 해외 사업 성장세는 지난해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내수 시장 무인기 수요 또한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다.

지난해 중국 국내 다수 군구에서 무인기 및 연관 무기 체계에 대한 입찰 규모가 대폭 증가했는데, 대만과 남중국해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된 상황 속 무인기 입찰은 대폭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올해 국내 무인기 사업 규모는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올해 동사의 국내외 사업 모두가 강한 성장기회를 맞이할 수 있어 꾸준한 관심을 갖길 권고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57억/4.76억/5.9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04.97/33.55/25.6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36/0.48/0.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56.43/42.26/33.6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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