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신증권은 중신증권(600030.SH)의 해외 사업이 계속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2024년 동사 매출은 637.8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17.04억 위안으로 10.1% 증가했다.
4분기 매출은 176.4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3.7% 증가, 전분기 대비 10.6%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9.0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8.3% 증가, 전분기 대비 21.3% 감소했다.
2024년 말 기준 동사의 총자산과 순자산은 각각 1.71조 위안, 2,987.6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7.71%, 8.96% 증가했다.
지난해 동사의 자기자본투자(PI), 브로커리지, 투자은행, 자본 중개, 자산 관리 등 사업의 매출은 각각 263.45억, 107.13억, 41.59억, 10.84억, 105.0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0.6% 증가, 4.8% 증가, 33.9% 감소, 73.1% 감소, 6.7% 증가했다.
기타 사업 매출은 64.3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8.6% 증가했다.
사업 매출 구조를 보면 PI 사업 매출 비중이 전년 대비 확대됐으나 1~3분기 대비로는 다소 하락했다.
한편 동사는 글로벌화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 중이다.
2024년 중신증권인터내셔널의 증자 규모는 약 65.32억 위안, 글로벌 사업 매출 기여도는 17.2%까지 상승했다.
지난해 중신증권인터내셔널의 매출은 22.63억 달러, 순이익은 5.3억 달러로 전년 대비 각각 41.2%, 115.55% 증가했다.
동사는 동남아, 인도, 일본 등 시장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45.24억/268.47억/286.06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62/1.74/1.8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6.58/15.37/14.2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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