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위안증권은 중궈골드(600916.SH)의 1분기 실적 성장이 양호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3년 동사 매출은 563.6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9.6%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9.73억 위안으로 27.2% 증가했다.
2024년 1분기 매출은 182.5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3.1%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63억 위안으로 21.1% 증가했다.
제품별로 보면 2023년 동사의 금 제품, K금 주얼리 제품, 브랜드 사용료, 관리 서비스료 등의 매출이 각각 554.9억, 3.6억, 1.1억, 0.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0.1% 증가, 26.5% 감소, 40.7% 증가, 10.3% 감소했다.
판매채널 매출을 보면 직판 매출이 329.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4% 증가했고, 유통판매 매출은 231억 위안으로 26.1% 증가했다.
2023년 동사의 종합 총이익률은 4.1%로 전년 대비 0.2%p 상승했다.
동사의 수익성은 안정적으로 개선됐으며, 이는 규모의 효과가 드러나고 제품력이 향상됐기 때문이다.
동사는 중국 금 제품 대표 브랜드로 전체 사업사슬에서 강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1.99억/13.88억/15.9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3.1/15.8/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71/0.83/0.9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5.9/13.7/11.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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