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펑증권은 중신증권(600030.SH)이 자기자본투자(PI) 사업을 동력으로 실적 성장을 실현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동사 조정 후 매출은 637.8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17억 위안으로 10.1% 증가했다.
4분기 매출은 176.4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3.74%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9.05억 위안으로 48.33% 증가했다.
전반적으로 PI 사업과 자산관리 사업, 브로커리지 사업이 실적 성장을 지지했다.
4분기 브로커리지, 투자은행, 자산관리, PI, 신용 사업의 매출은 전년 동기비 각각 48.9%, 29.5%, 23.5%, -22.8%, -78.1% 증감했다.
상기 사업의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4.8%, -33.9%, 6.7%, 20.6%, -73.1% 증감했다.
특히 자본시장의 분위기가 호전되면서 동사의 PI 사업 매출이 증가했다.
4분기 매출은 46.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2.8% 감소했지만 연간 매출은 263.5억 위안으로 20.6% 증가했다.
2024년 PI 금융자산 규모는 8,61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0.4% 증가했고, 투자수익률은 3.06%로 소폭 상승했다.
중국 당국은 정책 방면에서 자본시장 ‘1+N’ 정책 구조를 완비해가고 있으며 투융자 생태 최적화 및 중장기 자금의 시장 유입을 통해 시장 유동성을 지원하고 있어 향후 중국 증시의 거래는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동사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70.27억/280.57억/283.2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4.53/3.81/0.9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82/1.89/1.9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4.75/14.21/14.07배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