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화넝인터내셔널파워(600011.SH), 4분기 감가금액 예상보다 양호 ‘비중확대’ 

화위안증권은 화넝인터내셔널파워(600011.SH)의 4분기 감가금액이 예상보다 양호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2024년 동사 매출은 2,455.5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48%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01.35억 위안으로 20.01% 증가했다.

4분기 매출은 611.5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04% 감소했고, 2.77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했다.

주목할 점은 4분기 동사의 자산감가 금액이 예상보다 좋았다는 점이다.

4분기 동사의 자산감가 금액은 5.21억 위안으로 2021년의 0.89억 위안에 이어 지난 10년 동안 두 번째로 적은 금액을 기록했다.

2024년 연간 자산감가 금액은 17.14억 위안으로 2023년의 29.72억 위안 대비 감소했다.

이와 더불어 2024년 11월 하순부터 중국 석탄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면서 동사의 연간 전력 판매 연료 원가가 MWh당 300.31위안으로 전년 대비 8% 하락했다.

발전소의 세금 포함 평균 전력 결산가는 MWh당 494.26위안으로 전년 대비 2.85% 하락했다.

이와 같은 요인은 2024년 동사의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이외에 기타 수익 요인이 동사 실적에 일회성 영향을 미쳤지만 실제로 동사의 4분기 경영 상황은 실적보다 좋았다.

동사의 경우 중국 동부 연해에 위치한 발전기 비중이 높아 향후 전력 가격이 외부 수요에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09.73억/117.22억/125.8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27/6.82/7.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7/0.75/0.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9.8/9.17/8.5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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