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푸증권은 신광문구(603899.SH)가 2025년 고급화와 글로벌화 등 전략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동사 매출은 242.2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3.96억 위안으로 8.6% 감소했다.
4분기 매출은 7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7억 위안으로 13.5% 감소했다.
동사의 핵심 사업인 M&G 천광 및 그 산하 브랜드 문구류와 사무용품 사업 매출은 9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했다.
이중 천광테크의 매출은 11.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동사는 계속 다양한 채널 발전을 견지하며 도매상에서 소매상으로 전환하고, 경영의 질도 높였다.
커리푸(COLIPU) 사업 매출은 13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9% 증가했고, 소매 매장 사업 매출은 14.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0.8% 증가했다.
전반적으로 핵심 사업에서는 내공을 강화하고 신사업은 안정적인 발전 추세를 유지했다.
2024년 총이익률은 18.9%로 전년 대비 0.04%p 상승했고, 4분기 총이익률은 16.78%로 전년 동기비 1.15%p 상승했다.
2025년 동사는 고급화, 글로벌화 등 전략을 펼칠 전망이다.
핵심 사업 상품 디자인 방면에서는 내부 자체 개발, 외부 IP 협력, 글로벌화 설계 자원 등을 활용해 우수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우수 IP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올해 3월 일본 츠타야 서점과 협력을 발표하는 등 해외 사업 행보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6.07억/18.31억/20.7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14/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74/1.98/2.2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6.8/15/13.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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