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시노트란스(601598.SH)의 해외 사업이 대폭 성장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동사 매출은 1,056.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9.18억 위안으로 7.1% 감소했다.
4분기 매출은 197.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1.7%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0.9억 위안으로 3.2% 증가했다.
지난해 해상운송 대리 규모는 1,515.6만 TEU로 전년 대비 13.3% 증가했고, 항공운송 통로 업무량은 102.8만 톤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철도운송 대리 규모는 57.3만 TEU로 전년 대비 13.7% 증가했고, 선박 대리 규모는 6만 6,845회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
계약 물류량은 4,989.7만 톤으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고, 프로젝트 물류량은 655.5만 톤으로 4.5% 증가, 화학공업 물류량은 4252.3만 톤으로 10.3% 증가했다.
총이익률이 전년 대비 하락하면서 동사의 순이익률이 하락하고, 순이익도 감소했지만 지난해 해외사업은 크게 성장했다.
시장에 압박이 가해지는 상황에서 동사는 해외 운송을 늘리고 핵심 고객과의 협력을 강화했다.
동사는 해외시장 개발을 강화하면서 네트워크 자원을 최적화했다.
지난해 동사의 해외 투자액은 전년 대비 44% 크게 증가했고, 해외사업 순이익은 43% 증가했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3.9억/48.3억/50.0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1/10/3.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6/0.66/0.6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9.69/8.8/8.4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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