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초상은행(600036.SH)의 순이익이 증가세로 전환했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2024년 동사 매출은 3,37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0.5%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484억 위안으로 1.2% 증가했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비 7.5%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6% 증가했다.
2024년 동사의 순이자수익은 전년 대비 1.6% 감소했고, 이중 4분기 순이자수익은 전년 동기비 3% 증가했다.
순이자마진 감소폭 축소로 4분기 순이자수익이 전년 동기비 증가했다.
또한 동사의 기타 비이자수익도 크게 증가했다. 채권 수익률 하락으로 2024년 기타 비이자수익은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
이와 더불어 2024년 말 기준 동사의 부실률은 0.95%로 연초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9월 말 대비 1bp 상승했다.
2024년에 새롭게 발생한 불량대출 중 83%가 소매대출이었고, 기업 대상 자산의 질은 온건한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동사의 기업 고객군은 자질이 우수하고 신용 통제가 엄격한데, 이는 동사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507.56억/1,580.83억/1,690.7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6/4.9/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5.76/6.05/6.4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7.82/7.44/6.9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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