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유나이티드이미징헬스케어(688271.SH), 국산 의학 영상설비 선두 ‘보유’ 

화푸증권은 유나이티드이미징헬스케어(688271.SH)를 국산 의학 영상설비 분야의 선두 기업이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보유’를 제시했다.

동사는 2011년 설립된 기업으로 2013년부터 MR, CT, PET/CT, XR 등 제품을 출시한 후 빠르게 의학 영상설비, 방사치료 제품, 생명과학 측정기기를 포함한 완전한 제품라인을 구축했다.

다수 제품은 업계 내 최초를 실현했고, 국내 MR, CT, PET, DR 품종의 시장점유율은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연구개발과 혁신을 중시하면서 동사는 글로벌 시장으로 눈길을 돌렸고, 해외시장 마케팅, 서비스, 물류 시스템이 점차 성숙해지면서 글로벌 시장점유율 방면에서도 빠른 진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4분기부터 중국 내 대규모 노후 기기 교체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으며, 입찰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수주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정책의 지속성을 고려하면 2024년 중국의 의학 영상설비 시장은 다소 압박을 받았지만 2025년에는 큰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판단된다.

이와 더불어 해외의 마케팅, 서비스, 물류 시스템이 점차 완비되면서 동사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되고 있다.

2024년 1~3분기 해외 매출은 1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6.5% 증가했는데, 유럽과 미국의 고급 병원과 과학연구기관 침투율을 높임과 더불어 동남아 시장 진출도 가속화했다.

신흥시장인 중동과 남미, 아프리카 등은 실적 성장을 위한 주요 기반을 제공했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2.62억/18.54억/23.9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6/47/29%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53/2.25/2.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80.3/54.7/42.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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