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중국건축(601668.SH), 인프라 선두로 온건한 발전 지속 ‘매수’ 

화위안증권은 인프라 건설 선두 기업인 중국건축(601668.SH)이 온건한 발전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추천’을 제시했다.

동사는 글로벌 선두의 투자 건설 그룹으로 장기간 ENR 글로벌 최대 공정 도급업체의 자리를 지켜왔다.

동사는 인프라 건설과 부동산 개발, 탐사 설계 등 방면에서 강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2024년 경제잡지 ‘포춘’에서 세계 500강 기업 중 14위를 차지했고, 100여 개 국가에서 사업을 경영하고 있다.

2013~23년 동사의 매출은 0.68조 위안에서 2.27조 위안으로 증가해 연평균 성장률(CAGR)이 12.8%에 달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04억 위안에서 543억 위안까지 증가해 CAGR이 10.3%를 기록했다.

2024년 건설 사업의 신규 계약 규모는 4.08조 위안에 달하며 전년 대비 5.4% 증가했고, 이를 통해 동사가 온건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인프라 사업의 경우 재정 확대와 정책 수혜로 2024년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비 11.7% 증가했고, 연간 신규 계약 규모는 1.4조 위안으로 전년 대비 21.1% 증가했다.

2025년 ‘정부공작보고서’에서 지방 특별채 규모를 4.4조 위안까지 늘리고, 1.3조 위안의 초장기 특별국채를 발행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자금 보장이 강화되며 인프라 투자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인프라 건설 분야 선두 기업인 동사에게도 좋은 발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동사는 해외 사업을 계속 확대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23.53억/546.2억/573.3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52/4.33/4.97%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27/1.32/1.3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4.29/4.12/3.9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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