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펑증권은 상하이데이터포트(603881.SH)의 IDC 서비스 사업 성장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2024년 동사 매출은 17.2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57%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32억 위안으로 7.49% 증가했다.
4분기 매출은 5.3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6.02% 증가, 전분기 대비 33.08%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0.2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7.02% 증가했다.
지난해 IDC 서비스 매출은 17.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12% 증가했고, 총이익률은 32.12%로 안정적으로 상승했다.
상반기 IDC 서비스 매출은 7.7억 위안, 총이익률은 27.27%를 기록했고, 하반기에는 매출이 9.4억 위안 총이익률이 36.1%에 달했다.
동사가 투자 운영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캐비닛 수가 증가하면서 동사 매출은 안정적으로 증가했다.
이와 더불어 동사 경영의 질 역시 안정적으로 상승했다.
2024년 동사의 판매 비용은 0.0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8.55% 증가했는데, 이는 사업 확장과 판매 채널 확대로 인한 것이다.
반면 관리 비용률은 2023년 대비 다소 하락했고, 재무 비용 역시 전년 대비 25.07% 하락했다.
이는 동사 경영의 질이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54억/1.78억/2.0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6.68/15.51/13.6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26/0.3/0.3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44.97/125.5/110.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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