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증권은 신지에너지(601918.SH)가 신규 발전소 가동으로 실적 증가를 실현했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204년 동사 매출은 127.2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0.92%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3.93억 위안으로 13.44% 증가했다.
4분기 매출은 35.3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2.21% 증가, 전분기 대비 10.43%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6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01.28% 증가, 전분기 대비 12.32% 감소했다.
4분기 동사의 석탄 생산량은 전년 동기비, 전분기 대비 뚜렷하게 증가했고, 석탄 품질 향상과 원가 통제 등을 통해 석탄 사업이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전력 사업의 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동사 실적 증가의 원동력이 됐다.
4분기 반지2기 발전소가 예정대로 가동되면서 동사의 전력 사업 실적이 안정적으로 증가했다.
2024년 온그리드 전력량은 122.55억 kWh로 전년 대비 16.95% 증가했고, 이중 4분기 온그리드 전력량은 41.39억 kWh로 전년 동기비 34.78% 증가했다.
2025년 반지2기 발전소의 발전량 증가로 인해 안후이 전력 가격 소폭 하락의 영향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중국석탄에너지 산하의 석탄-발전소 일원화 선두 기업으로 석탄 자산의 질이 우수하고 원가 통제 능력이 강하며 발전소 설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동사는 온건한 경영과 실적 고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판단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2.84억/27.06억/28.4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6/18.5/5.3%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88/1.04/1.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7.87/6.64/6.3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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