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증권은 신다루디지털(000997.SZ)의 소비 진작 정책 시행으로 금융 서비스 제공 사업이 강한 성장기회를 맞이할 것이라 전망하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동사는 중소기업과 요식업, 소매, 엔터테인먼트 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주로 기업, 매장의 관리가 가능한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제작한다.
최근 중국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은 ‘소비 금융 육성을 통한 소비 진작 통지’를 발표했다. 올해 주민 소비를 위해 더 많은 금융 지원을 제공하여 이를 통한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란 입장이다.
이에 따라 올해 주민 소비가 기대 이상으로 회복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오프라인 서비스업 매장 이용객, 이용액 증가로 직결될 수 있고 더 많은 디지털 금융 서비스 수요를 이끌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동사는 시장 경쟁력을 공고히 하기 위한 기술 투자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동사는 이미 딥시크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실시해 300만 개 매장을 대상으로 딥시크 기술 사용을 시도했고 고객 만족도는 꽤나 높았다는 평가가 있다.
올해부터는 더 본격적인 딥시크 기술의 사용 시도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 소비 진작 정책에 더해 동사의 강한 실적 성장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1.15억/13.15억/15.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1/17.9/17.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08/1.27/1.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5/21/1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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