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안증권은 산즈쑹수(300783.SZ)가 신제품을 대거 출시해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높여갈 것이라 전망하며 투자의견 ‘추천’을 제시했다.
동사는 2012년 설립 이래 간식 분야 주도주 지위를 차지해 왔다. 주로 호두, 견과류, 말린 과일, 육포 등 제품을 생산한다.
동사는 간식 업계 내에서도 전자상거래 플랫폼 활용 능력이 뛰어난 기업으로 분류된다. 톈마오, JD, 쑤닝 등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 내 직접적인 온라인 매장을 운영하여 온라인 매출이 매우 높은 기업으로 유명하다.
이에 동사는 판매, 마케팅 비용 지출을 줄일 수 있어, 이를 토대로 활발한 신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특히 견과류, 말린 과일, 육포 등의 제한적인 원자재를 취급하는 기업이기에 더 다양한 과일과 견과류를 가공한 신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일부 상품이 출시 뒤 시장에서 꽤나 큰 인기를 끌면서 동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유아, 노인 등 특정 소비자 층을 겨냥한 상품도 대거 출시 중인데, 이 역시 동사의 강한 실적 성장기회를 조성할 전망이다.
이처럼 동사는 간식 업계 주도주 지위를 한층 더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동사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갖길 권고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09억/5.35억/7.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6.1/30.8/38.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02/1.33/1.8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8.4/21.7/15.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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