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증권은 젠유바이오케미컬(603707.SH)의 고급 제제 해외 수출이 임박했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추천’을 제시했다.
동사는 글로벌 최대 헤파린 원료약과 제제 공급업체이며 80개 이상의 제제 품종을 60여 개 국가에 판매하고 있다.
동사는 계속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했고 고급 제제의 방향으로 사업을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제 사업의 판매액과 매출 비중이 커지고 있으며, 2023년 제제 사업의 매출 비중은 70% 이상을 기록하며 전통 원료약 공급업체에서 글로벌 무균 주사제 공급 기업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했다.
동사는 미국에 성숙한 연구개발, 품질, 등록, 판매 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ANDA 승인 수는 국내 동종 업계 기업 중 1위이다.
2023년 말 기준 동사는 미국 시장에서 이미 50개 이상의 제품을 판매 중이며 미국 주사제 판매 파이프라인이 가장 완전한 공급업체가 된다.
동시에 동사는 20여 개의 국가 시장에서 제품 등록과 판매 확대 작업을 추진 중이며 글로벌 의약품 시장 경쟁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동사는 고급 제제로 사업을 전환하며 제제 사업의 매출 비중과 해외 사업 비중을 계속 높이고 있다.
특히 해외 제제 사업의 성장은 동사의 전체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9.46억/11.58억/16.1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22.3/39.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59/0.72/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4/20/1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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