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도시투자(600649.SH), 상하이 사업 기반 강화 ‘매수’ 

 카이위안증권은 상하이도시투자(600649.SH)가 상하이 사업 기반을 강화했고 도시 재개발이 미래 발전의 길을 열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의 배후에는 상하이청터우그룹이 있으며, 동사는 상하이를 기반으로 다년간 사업을 경영했다.

현재 동사의 결산 전환 자원은 충분하며 이후 상하이 도시 재개발을 대비해 더 많은 양질의 토지를 비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지 매수와 인도 주기 변동으로 인해 최근 동사의 판매 규모는 다소 변동성을 보였다.

2024년 황푸구 루샹위안 2기 프로젝트의 판매가 시작되고 창닝구 칭시윈디, 양푸구 싱화리 등 프로젝트가 인기를 끌면서 동사의 판매금액은 175.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3% 크게 증가했다.

동사의 경우 이미 판매했으나 아직 결산이 되지 않은 자원이 많으며 이는 2025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2024년 9월 동사는 민항구 푸장진 정부, 화차오진 정부와 개조 프로젝트 협력 협의를 체결했고, 이를 통해 효과적으로 미래 토지 자원을 보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동사는 보장주택 운영 경험이 풍부하며 자산 투융자 방면의 관리 능력도 우수해 투자 사업의 이익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7.2억/18.42억/20.7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3.2/156/12.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28/0.73/0.8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4.9/5.8/5.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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