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신화에너지(601088.SH), 중국 최대 석탄 운송항 증축 ‘매수’

둥우증권은 중국 최대 석탄 운송항 증축을 주목하며 신화에너지(601088.SH)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3월 18일 CCTV신문에서는 중국 최대 석탄 운송항의 증축이 보도됐다.

국가에너지그룹에 따르면 중국 최대 석탄 운송항인 황화항은 이번에 재차 증축되며 이는 황화항의 네 번째 증축이다.

이번 증축으로 4개의 7만 톤 규모 석탄 선적 정박 위치(버드), 18곳의 3만 톤 규모 사일로, 2개의 석탄 운송 덤프트럭 하역 시스템이 새롭게 건설된다.

증축이 완료되면 황화항의 연간 석탄 운송력은 기존의 2.1억 톤에서 2.6억 톤까지 증가하게 되며 석탄 연간 저장 능력은 460만 톤에서 514만 톤으로 늘어난다.

황화항은 동사 산하 운송 부문의 주요 자회사이다.

동사가 7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사는 황화항 등 다수 종합 항구와 부두를 운영 및 지배하고 있다.

전체 선적 능력은 연간 2.7억 톤에 달하며 이중 황화항의 선적 능력은 2.1억 톤으로 비중이 78%에 육박한다.

황화항은 중국 최대 석탄 운송항이며 운송량이 계속 증가하며 업계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는 향후 동사의 발전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96.62억/602.97억/612.2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0.05/1.06/1.54%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3/3.03/3.0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2.63/12.5/12.31배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