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잉류기전(603308.SH)을 고급 주조 분야의 선두 기업이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 제품은 주로 주강 부품과 고온 합금 부품으로 고급 제품을 지향하고 있고, 설립 초기부터 에머슨, 캐터필러 등 글로벌 선두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상장 이래로 동사는 세계 선두의 가스터빈, 항공 엔진 제조업체인 GE, 롤스로이스, 샤프란 등 기업에 관련 부품을 공급했고, 동시에 가스터빈 국산화에도 앞장섰다.
동사는 계속 제품 종류를 다양화했고, 매출도 계속 증가했다.
2017~23년 동사의 매출은 13.8억 위안에서 24.1억 위안까지 증가했고, 연평균 성장률(CAGR)은 9.8%에 달했다.
2024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동사 매출은 19.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7% 증가했다.
2017~23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0.6억 위안에서 3억 위안까지 증가했고, CAGR은 31%에 달했다.
동사의 전통 사업은 석유 및 천연가스, 광산기계, 발전, 철도교통, 의료설비, 자동 제어 등 분야에 집중되어 있다.
2020~23년 동사의 전통 사업 매출은 약 12억 위안을 유지했고, 2023년 총이익률은 30.8%로 전년 대비 0.1%p 상승했다.
매출 규모와 수익성 모두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동사는 가스터빈과 항공 엔진 두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된다.
이는 향후 동사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6억/4.6억/5.8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8.56/28.03/26.9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53/0.68/0.8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7.26/29.1/22.9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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