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중신중장비(601608.SH)의 2024년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동사 매출은 80.3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93%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75억 위안으로 2.36% 감소했다.
4분기 매출은 21.5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6.11% 감소, 전분기 대비 8.56%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0.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2.97% 감소, 전분기 대비 3.23% 감소했다.
지난해 동사의 수익성은 호전됐다.
2024년 총이익률은 22.68%로 전년 대비 2.95%p 상승했고, 순이익률은 4.42%르 0.3%p 상승했다.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률은 4.95%로 전년 대비 1.86%p 상승했다.
동사가 다각도에서 원가를 절감하고 효율을 높이면서 전체 총이익률이 현저히 상승했고, 이는 동사의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2024년 동사의 해외 사업 매출은 18.3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3.91% 감소했다.
그러나 해외 사업 매출 총이익률은 29.19%로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국내 총이익률보다 8.43%p 높다.
2024년 동사의 해외 유효 주문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했는데, 해외 시장의 유효 주문 총량과 비중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5년 미중이 금리 인하 주기에 들어가면서 광산기계 산업의 경기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사가 글로벌화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기에 2025년 동사의 해외 사업 성장 전망은 밝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01억/5.96억/7.2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3.83/18.89/21.0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11/0.13/0.1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42/35/2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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