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싱증권은 스마트 주행 카메라 수요의 수혜주로 웨이얼반도체(603501.SH)의 목표가 146위안을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의 지난 2024년 12월 27일 공시에 따르면 자동차 고객사들이 고급형 스마트 주행 카메라를 중저가 차량으로 확대 적용하면서 자동차 CIS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적극적인 재고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2025년 2월 10일 비야디(BYD)가 ‘천신지안’ 스마트 주행 시스템을 출시하면서 기존에 공급이 부족했던 800만 화소(8M) 차량용 CMOS 이미지 센서(CIS)의 공급이 더욱 부족해지고 있다.
‘천신지안’은 기존 4~6개의 카메라 대비 대폭 증가한 12개의 카메라(전방 8M 카메라 3개, 측면 카메라 4개, 서라운드 카메라 4개, 후방 카메라 1개)를 장착한다.
또한, 해당 솔루션은 10만 위안 이상 차량의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되며 10만 위안 이하 모델인 친플러스(Qin Plus), 하이펭, 하이오우 에도 다수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보급형 자동차 고객사들의 주문으로 본격적으로 확산되면서 동사의 자동차 CIS 매출을 직접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어 2025~26년 예상 매출액이 각각 연간으로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폰 분야에서도 고해상도, LOFIC(저조도 성능 향상) 기술, HDR 및 저전력 기능을 갖춘 다양한 스마트폰 CIS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으로 2026년 출시와 함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CIS 시장점유율 확대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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