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해외시장 공략 성공으로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한 동화소프트웨어(002065.SZ)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동사의 2024년 연간 매출액은 185.5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95% 감소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8.27억 위안으로 0.46% 증가했다.
4분기 매출액은 49.7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5%, 전분기 대비 24%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37%, 전분기 대비 213% 로 급증하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이로서 2024년 동사의 태양광 제품 출하량은 17.2GW로 전년 대비 약 73%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해외시장에 집중해 고부가가치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하였으며 전체 출하량의 50% 이상을 해외시장에서 기록했다.
2024년 말 기준으로 23GW의 배터리 생산 능력을 확보했으며 2025년에는 태양광 제품 출하량이 20GW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자성체 사업 매출액은 약 46억 위안을 기록했으며 출하량은 23.2만 톤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으며 이익률은 27% 이상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영구 자석 시장 점유율은 약 22%로 고급 시장 공략에 성공했다.
또한, 자성 분말 코어 및 나노결정 소자는 컴퓨팅 파워 및 전기차 분야에서 다수의 고객사로부터 개발 및 생산 주문을 받으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리튬 배터리 사업 매출액은 약 24억 위안을 기록했으며 출하량은 5.31억 개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
해외시장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2025~27년 예상되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9.1억/ 22.1억/ 25억 위안으로 예상하며 연간 증가율은 각각 5%/ 16%/ 13%로 전망한다.
다만, 산업 내 경쟁 심화를 반영하여 기존 2025~26년 예측치인 각각 20.76억/ 23.70억 위안에서 하향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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