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증권은 안징식품(603345.SH)의 딩웨이타이 70% 지분 매수를 긍정적으로 보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동사는 딩웨이타이의 실질 지배인, 지배주주가 보유하고 있는 딩웨이타이 지분 70%를 4.45억 위안에 매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품과 유통채널, 브랜드 방면의 양사 상호보완이 기대된다.
이번 지분 매수 후 동사는 급속 냉동 사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브랜드의 중고급화를 추진하고 제품을 확장해 산업을 더욱 통합할 예정이다.
딩웨이타이는 중국 국내 대구 제품과 급속 냉동식품 선두 기업으로 주요 제품은 고급 급속 냉동 어묵 제품과 급속 냉동 훠궈 재료 제품이다.
2023년 딩웨이타이의 판매액은 5.12억 위안에 달했고, 고급 해양식품의 연간 생산력은 6만 톤에 달한다.
한편 동사는 유통채널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동사는 현재 하이디라오, 샤부샤부, 라오왕 등 선두의 훠궈 브랜드에 고급 훠궈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고, 샘스클럽, 허마셴성, ALDI 등 고급 마트와 세븐일레븐, 로손, 패밀리마트 등 편의점에도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이외에 동사 제품은 호주, 일본, 싱가포르 등 국가에도 수출하고 있으며 일본 오사카에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해 국제 기술과 시장 자원을 흡수하며 글로벌화 공급사슬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4.41억/16.15억/17.9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5/12.1/10.9%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4.91/5.51/6.1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7/15/1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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