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생이테크놀로지(600183.SH), 첨단 CCL 국산화의 주력군 ‘추천’ 

핑안증권은 생이테크놀로지(600183.SH)를 첨단 동박적층판(CCL) 국산화의 주력군이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추천’을 제시했다.

동사는 글로벌 선두의 전자회로 기초 재료 핵심 공급업체로 현재 CCL, 프리프레그, 절연적층판, 금속 기반 CCL, 수지부착동박(RCC) 등을 자체 생산하며 이들 제품은 고연산, 인공지능(AI) 서버, 통신 네트워크, 항공우주, 칩 패키징, 자동차 전자, 스마트 가구, 의료설비, 각종 중고급 전자제품 등에 활용된다.

Prismark 데이터에 의하면 동사는 2013년부터 전 세계 강성 CCL 판매총액 2위를 차지하고 있고, 2023년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12% 내외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서버 플랫폼 기술이 계속 발전하면서 PCB의 층수와 재료의 질에 대한 요구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CCL의 개당 가치를 계속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비록 중국 국내 CCL 생산량 규모가 크지만 제품 구조 면에서 보면 첨단 제품은 여전히 취약하다.

최근 몇 년 동안 동사는 자체 연구개발 수준을 높이며 중국의 기술과 세계 선진 기술 간 격차를 좁히기 위해 노력했고, 다수 제품 성능을 국제 1선 업체와 동등한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동사는 첨단 CCL 국산화의 주력군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동사의 PTFE 관련 제품이 상업화 전환점을 맞이하면서 향후 동사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220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7.64억/27.16억/33.1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1.6/54/22.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73/1.12/1.3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40.5/26.3/21.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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