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둥투테크(300353.SZ)의 산업용 소프트웨어 상품이 휴머노이드 분야에서 사용되며 강한 성장 동력을 갖게 될 것이라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10일 동사는 ‘실체적 물리 상황 및 자주적 결정’ 분야에서 크게 강화된 산업용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 개발에 착수하고 이를 토대로 성능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갈 것이라 밝혔다.
가령 동사의 ‘훙다오(Inrewell)’ 조작 시스템은 중국 최초의 자동차, 의료기기, 철도 교통 등 분야에서 사용 승인을 받았고 컴퓨팅, 클라우드 컴퓨팅 등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춘 상품으로 분류된다.
이 과정 속 동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기술 혁신을 이끌 것이라 강조했다.
동사의 산업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용처가 더 확대되며 로봇 분야로 확장될 예정인데, 이 과정에서 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물리적 상황에 대한 파악과 대처, 자주적 결정이 가능토록 성능을 크게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동사는 최근 여러 로봇, 휴머노이드 제조사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로봇, 휴머노이드에서 사용할 기술 플랫폼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동사가 로봇, 휴머노이드 산업의 주요 소프트웨어 개발사로 성장하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동사는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로봇용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사세가 크게 확장될 것으로 보여 강한 실적 성장기회가 조성될 전망이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8,625만/1.51억/2.0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3.24/75.99/33.3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14/0.25/0.3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08.44/61.62/46.2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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