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유증권은 관위전지(688772.SH)가 2024년 온건한 성장을 실현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실적 속보에 따르면 동사 매출은 115.4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0.87%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34억 위안으로 26.22% 증가했다.
이와 더불어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5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2.16% 증가했다.
시장 확장이 뚜렷한 성과를 거두면서 고객 점유율이 효과적으로 상승했고,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제품 가격도 낮추면서 더욱 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다.
또한 정밀한 관리를 통해 효과적으로 종합 원가를 낮췄고 달러 대비 위안화 평가절상으로 동사의 환차익도 늘었다.
이외에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계속 확대했다.
한편 인공지능(AI)의 빠른 발전이 소비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AI 붐 속에 각 대기업들은 적극적으로 AI 대형언어모델(LLM) 융합 발전의 기회를 탐색했고, AI는 소비전자의 차세대 제품 혁신 주기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 소비전자 단말의 수요 증가가 야기될 것이며 동사의 소비류 배터리 셀 팩사업도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해외사업 방면에서도 동사는 말레이시아에 배터리 프로젝트를 건설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해외 산업 진출을 위한 전략적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34억/9.03억/13.9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6.22/107.81/54.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39/0.8/1.2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44.31/21.32/13.8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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