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위안증권은 상하이필름(601595.SH)이 인공지능(AI) 분야 협력을 통해 ‘AI+영상’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3월 7일 동사는 바이트댄스 산하의 AI 창작과 콘텐츠 플랫폼인 지멍AI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AI+영상’ 심화 융합을 핵심으로 AI 영상 콘텐츠 생성, 고전 IP 활성화, 신형 홍보, AI 창작 인재 육성 등 방면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과학기술 능력 부여-콘텐츠 공생-산업 업그레이드’의 새로운 생태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멍AI의 기술력과 유동량은 업계 선두이며, 쇼트클립에 강점을 지닌 더우인의 유전자를 지니고 있다.
2025년 2월 지멍AI의 웹사이트 방면의 방문량은 488만에 달하며 전월 대비 64% 증가했다.
이외에 즈위안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12월까지 지면 P2.0프로 영상 생성 능력은 세계 2위를 차지했다.
동사와 지멍AI은 협력을 강화하며 ‘AI 애니메이션 창작주간’ 활동을 추진해 ‘대요천궁’, ‘보련등’, ‘녹영’ 등 IP 콘텐츠의 AI를 재구성하고 속편을 창작해 고전 IP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번 양사의 협력으로 동사의 콘텐츠 창작 주요 사업의 기술력이 강화될 것이며, 상업화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IP 개발이 빠르게 추진되면서 동사는 ‘AI+IP’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더욱 키워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39억/2.73억/3.7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9.4/96.9/37.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31/0.61/0.8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84.5/42.9/31.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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