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유증권은 화다인텔리전트(688114.SH)의 발전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2024년 실적 속보에 따르면 동사의 매출은 32.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0.28% 증가했고, 5.99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적자 규모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4분기 매출은 13.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6% 증가했고, 적자 규모는 1.3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규모가 66.9% 감소했다.
비록 동사가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적자 규모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3월 4일 글로벌 유전자 분석 분야 선두 기업인 일루미나가 중국 상무부의 제재 명단에 포함됐고, 이로 인해 일루미나의 대중국 수출이 금지된다.
이는 서열분석기 분야의 선두 기업인 동사가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실제로 동사의 T7과 MGIseq2000으로 일루미나의 novaseqX와 6000을 대체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인공지능(AI) 공구를 융합한 DNBSEQ-E25 Flash 및 전 세계 첫 24시간 내 테라바이트급 데이터 산출이 가능한 탁상용 서열분석기 T1+를 선보이며 고객의 스마트화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동사는 향후 발전 가속화기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동사는 5.99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5~26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0.03억/2.06억 위안에 달하며 전년 대비 흑자전환/7095.4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26년 EPS는 각각 -1.44/0.01/0.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68.03/14217.26/197.5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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