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증권은 중쿵테크(688777.SH)의 AI 기술 적용 가속화로 성장 지속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목표가 66.60위안과 투자의견 ‘강력매수’를 제시했다.
실적 속보에 따르면 동사의 2024년 매출액은 93.5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49%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11.3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56% 증가했다.
4분기 매출액은 30.1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48%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1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3% 증가했다.
동사는 산업 AI 및 로봇 등 혁신 사업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PlantMembership’이라는 새로운 구독형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여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어냈다.
특히, 전사적인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여 비용 효율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운영 관리 성과가 크게 개선되었다.
동사는 프로세스 산업의 자동화, 디지털화, 지능화 수요에 대응하여 ‘1+2+N’ 산업 AI 기반의 기업 지능 운영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이는 생산 공정 자동화 및 기업 운영 자동화를 핵심 축으로 산업 전반에 AI 적용하여 프로세스 산업의 구조를 혁신하고 AI 기술과 산업 현장의 융합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2024년 6월 싱가포르에서 프로세스 산업 최초의 시간 시계열 AI 모델(TPT 대모델)을 발표해 국내 주요 화학·에너지 기업과 협력하여 100개 이상의 공장에서 성공적으로 적용되었다.
2025년에는 TPT 모델과 DeepSeek AI를 결합하여 프로세스 산업에 특화된 ‘시간 시계열 AI+인지 AI’ 기반의 차세대 AI 엔진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모델의 핵심 기능은 실시간 데이터 스트림 분석을 통해 초당 수만 개의 센서 신호를 처리하고 산업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지능형 전략 수립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공장 운영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및 AI 기반 가치 창출’ 단계로 전환시키며 업계 선도적인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다수의 협력사와 AI 기반 생산 공정 최적화, 에너지 소비 절감, 제품 품질 향상을 실현하며 산업 AI 혁신의 대표적 성공 사례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4~26년 예상되는 매출액은 각각 93.51억/ 111.56억/ 132.91억 위안으로 연간 증가율은 각각 8.5%/ 19.3%/ 19.1%로 예상하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1.29억/ 14.63억/ 18.48억 위안으로 연간 증가율은 각각 2.4%/ 29.6%/ 26.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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