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강(000959.SZ), 철강업 구조조정에 시장점유율 상승 기대 ‘추천’ 

중국인허증권은 서우강(000959.SZ)의 시장점유율과 경영 효율성이 모두 향상될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추천’을 제시했다.

지난 2월 8일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는 ‘철강 업계 규범화 조건’을 발표하며 생산성, 친환경, 부가가치 등을 기반해 철강 업계에 대한 구조조정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이를 통해 철강 업계의 과당경쟁 문제를 해소하고 산업이 전반적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는 동사에 직접적인 성장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풀이된다.

동사는 주요 철판 제조사로 자동차, 가전제품, 발전소, 기계 등 다양한 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철판을 공급할 만큼 높은 품질을 자랑해 구조조정 이후 시장점유율이 크게 상승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동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산업시설에 적극 도입했다. AI 기술이 적용된 산업인터넷 플랫폼을 도입해 산업시설의 디지털화, 자동화 수준을 높여 생산성을 보강할 방침이며 시장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올해 동사는 시장점유율, 경쟁력 모두 크게 강화되는 한 해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96억/4.63억/5.5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0.35/16.99/19.45%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05/0.06/0.0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60.28/51.53/43.1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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