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위안증권은 GLP-1 원료약의 수요 증가에 따른 눠타이바이오(688076.SH)의 수혜를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는 폴리펩티드 생산력 건설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폴리펩티드 원료약 생산력은 이미 톤급 규모를 갖췄다.
신규 건설한 601 폴리펩티드 생산현장은 1월 초 가동됐고, 이로 인해 단품의 연간 5톤 이상 규모화 생산력을 실현하게 됐다.
원래 당뇨약이지만 최근 비만 치료제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GLP-1 원료약이 점차 상업화 공급 단계에 들어가면서 적격 생산력, 고품질 제품, 대량 인도 능력 등이 향후 산업에서 핵심 경쟁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폴리펩티드 생산력을 계속 확대하고 있기에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GLP-1 원료약 다운스트림 수요가 계속 증가하면서 동사의 매출과 이익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2024년 실적 속보에 따르면 동사 매출은 16.2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7.19%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01억 위안으로 145.94% 증가했다.
동사는 폴리펩티드 산업의 선두 기업으로 더 많은 상업화 계약을 수주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동사의 실적 성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01억/5.26억/6.9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45.8/31.4/3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82/2.39/3.1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0.4/23.2/17.6배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