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증권은 신위안마이크로(688521.SH)가 글로벌 선두의 칩 설계 서비스 능력을 바탕으로 원스톱식 칩 맞춤 제조를 실현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2024년 실적 속보에 따르면 동사 매출은 23.2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0.66% 감소했고, 6.05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
그러나 2분기부터 업계 경기 호전에 따라 동사의 경영 상황도 빠르게 개선되면서 매출이 회복됐다.
3분기 매출은 3분기 사상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비 23.6% 증가했고, 4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비 17% 이상 증가했다.
동사의 반도체 칩 설계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약 81% 증가했고, 지식재산권 사용료 사업 매출은 28% 감소했다.
연간 매출 전망은 기본적으로 2023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동사는 원스톱식 칩 맞춤 제조 서비스 방면에서 선진 5nm FinFET, 22nm FD-SOI부터 전통 250nm CMOS 제조공정에 이르는 설계 능력을 갖추고 있다.
동사가 장악하고 있는 공정은 전 세계 주요 웨이퍼 업체의 주류 공정, 특수 공정을 커버할 수 있다.
이외에 동사는 자동차 응용 맞춤 제조 칩에 대한 특수한 요구를 만족시키며 칩 설계 과정이 이미 ISO 26262 자동차 기능 안전 관리 시스템 인증을 받았다.
동사는 글로벌 선두의 칩 설계 서비스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AI 응용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칩 맞춤 제조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어 향후 발전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동사는 6.05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5~26년에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0.12억/1.3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998.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26년 EPS는 각각 -1.21/0.02/0.27위안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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