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싱증권은 중구물류(603565.SH)가 높은 배당 매력도를 지니고 있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추천’을 제시했다.
동사는 중국 컨테이너 무역 선두 기업으로 2003년 설립된 후 계속 전국의 철도와 도로 자원을 통합했고, 도로, 철도, 수로 모두를 아우르는 물류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동사는 장기간 국내 무역 컨테이너 운송 산업에 종사했고, 이미 항구, 항로, 연합 운송 선로 등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전방위적이고 다층적인 연합 운송 종합 물류 시스템을 구축했다.
동사의 물류 인프라는 완비됐고, 노선 네트워크 커버리지도 넓어 동사의 주요 경쟁력이 되고 있다.
또한 동사는 사업 규모를 온건하게 확대하고 있으며, 이익률이 높고 이익 안정성도 강하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특히 동사는 중소형 주주의 권익을 중시하며 배당 비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3~25년 주주 환원 계획을 통해 동사는 3년 누적 분배가능이익의 60% 이상을 배당할 것이라고 밝혔고, 2022~23년 실제 동사의 배당 비율은 모두 70%를 넘었다.
이를 통해 동사가 강한 배당 의지를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보수적인 가설하에 이후 배당 비율을 최저 60%로 놓고 계산하면 2024~26년 동사의 배당률은 5.2%, 5.7%, 6.6%에 달하며 강한 배당 매력도를 지닐 것으로 판단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6.01억/17.73억/20.3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75/10.74/15%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76/0.84/0.9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1.62/10.49/9.12배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