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증권은 바이웨이메모리(688525.SH)가 2024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점을 주목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2204년 동사 매출은 67.0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6.71%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7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
이중 4분기 매출은 16.7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4.37% 증가했고, 5,244.51만 위안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적자 규모는 전년 동기비 감소했다.
동사 실적이 회복세를 보인 주요 원인은 동사가 적극적으로 메모리 산업의 회복 기회를 포착하며 국내외 고객을 대대적으로 확대해 사업이 성장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스마트 웨어러블 분야에서 국내 유명 인공지능(AI)/증강현실(AR) 안경 업체 산업사슬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고, 이에 따라 향후 AI 안경의 판매량이 늘어남에 따라 관련 사업의 성장이 기대된다.
동사는 스마트 웨어러블 분야에 다년간 종사했으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동사의 ePOP 등으로 대표되는 메모리 제품은 낮은 에너지 소모, 빠른 반응, 가볍고 작다는 등의 이점을 지니고 있으며 제품력도 출중하다.
동사 제품은 이미 메타, 로키드, 레이냐오혁신 등 국내외 유명 AI/AR 안경 업체의 공급사슬에 진입했고, 구글, 샤오미 등 국내외 유명 웨어러블 업체의 공급사슬에도 진입했다.
2024년 스마트 웨어러블 메모리 제품의 매출은 약 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대폭 증가했으며, 2025년에도 AI 안경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동사와 메타 등 중점 고객과의 협력이 심화되면서 동사의 관련 사업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78억/6.56억/7.9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6.7/35.8/21.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41/1.52/1.8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52.1/49.4/40.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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