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격력전기(000651.SZ), 최고 21억 위안 주주 자금 유입 기대 

격력전기(000651.SZ)에 최고 21억 위안 규모의 지배주주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3일 밤 발표된 공시에 따르면 동사 지분 5%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주요 주주인 징하이인터넷테크놀로지발전유한회사(이하 징하이인터넷)는 최소 10.5억 위안, 최대 21억 위안을 투입해 동사 주식을 추가 매수할 계획이다.

징하이인터넷은 동사의 3대 주주로 현재 3.92억 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분 보유 비중은 7.01%에 달한다.

징하이인터넷은 지분 매수에 사용하는 자금을 자기 자본과 금융기관 지분 매수 특별 대출을 통해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지분 매수의 목적은 기업의 미래 발전 자신감과 기업 가치를 기반으로 투자자의 신뢰를 강화하고 많은 투자자의 이익을 보호하면서 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이며 건강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함으로 알려졌다.

한편 징하이인터넷은 이미 보하이은행으로부터 대출 승낙서를 받은 상황이며, 보하이은행은 징하이인터넷에 대출금 최대 14.7억 위안의 1년 만기 대출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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