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위안증권 완천바이오그룹(300972.SZ)의 식품 전문 판매점 사업이 고속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중국 내 식품, 일일 생활용품 전문 판매점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기존 주력사업이던 효모, 균 관련 사업을 운영했으나 2021년부터 식품 전문 판매점으로 주력사업을 변경했고 꾸준히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우선 동사는 식품 판매점 사업 주도주로 분류된다. 전국적으로 식품 판매점을 투자한 상태이며 이 중에서도 산둥성, 산시(山西)성, 허난성, 허베이성 등 인구가 많은 지역 중심의 점포 비중이 높은 편이다.
또한 동사는 전국적인 상품 공급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50만 제곱미터(㎡) 이상의 면적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창고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고 전국적으로 31개 물류 센터를 갖춰, 전국적인 공급사슬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동사는 폭발적인 점포 수 확대를 통해 시장점유율 확대를 시도 중이며 주요 식품 제조사와 직접적인 협약을 체결하며 상품 공급 능력도 크게 보강한 만큼 동사의 시장점유율은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가령 시장에서는 오는 2027년 식품 판매점 시장의 규모가 1,547억 위안, 점포 수는 2.6만 곳 이상에 달할 것이라 추산하는데, 이중 동사는 시장점유율 1위에 가장 근접할 기업으로 분류되고 있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54억/5.26억/8.8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06.72/106.74/68.5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41/2.92/4.9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66.63/32.23/19.1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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