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허셰솽마(000935.SZ)의 기업 지분 투자 사업에서 기대 이상의 수익을 거둘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6일 동사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동 투자사 셰진위펀드와 함께 항저우췬허정보기술유한회사에 투자할 계획이라 밝혔다.
항저우췬허정보기술유한회사는 지난 14일 홍콩 증시에 상장 계획을 발표한 바 있는데, 동사는 상장 전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는 상황으로 상장 이후 기대 이상의 수익을 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동사가 간접 투자한 기업 췬허테크의 홍콩 증시 상장 신청이 접수된 바 있다. 췬허테크는 인공지능(AI)과 그래픽처리장치(GPU) 관련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상장 이후 시장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월 7일에는 동사가 투자했던 ‘보리예’의 5차 자금 조달 계획이 성사됐다.
도합 8억 위안을 조달할 계획이었는데, ‘보리예’가 휴머노이드 제조사로 글로벌 시장 공략 기대감도 컸던 만큼 순식간에 융자 계획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동사의 기업 지분 투자가 크게 성공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올해 동사의 투자 수익은 기대 이상일 전망이다.
추가로 올해 대규모 인프라 투자로 주력사업인 건자재 사업도 순항할 것으로 보여, 올해 동사의 실적 성장을 기대해 본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52억/6.51억/9.5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4.3/84.8/46.6%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46/0.85/1.2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52.2/28.3/19.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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