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방증권은 배당성향 상승에 따른 산메이인터내셔널에너지(600546.SH)의 투자가치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1분기 동사 매출은 63.5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0.31%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83억 위안으로 65.81% 감소했다.
1분기 동사의 석탄 종합 판매가는 톤당 667.17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1.33% 하락했다.
이중 자체 생산 석탄 판매가는 662.31위안이었고, 무역 석탄 판매가는 674.09위안이었다.
원가 방면을 보면 1분기 석탄 종합 원가는 톤당 448.21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0.38% 상승했고, 이중 자체 생산 석탄의 원가는 308.37위안, 무역 석탄의 원가는 647.44위안이었다.
전반적으로 가격은 하락한 반면 원가는 약간 상승했다.
이와 더불어 동사의 생산량과 판매량 감소가 1분기 실적 감소의 주요 원인이 됐으나 이후 신규 생산력 가동으로 동사의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사는 2023년 이익배당으로 총 12.89억 위안을 배당할 계획이며 배당성향은 30.25%에 달한다. 배당률을 계산하면 4.59%이다.
2023년 동사가 발표한 ‘2024~26년 주주 환원 계획’에 따르면 동사는 2024~26년 배당을 더욱 명확히 하며 매년 현금배당의 형식으로 당기 가처분이익의 60% 이상을 배당할 계획이다.
이처럼 배당성향이 계속 높아지면서 동사의 배당주 투자가치 역시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5억/47억/4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9/4.8/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25/2.36/2.4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6.29/6/5.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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