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300 신화보험(601336.SH), 자산 탄력성 높은 보험사 ‘매수’

궈진증권은 신화보험을 자산 방면의 탄력성이 높은 보험사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의 권익류 자산 투자 탄력성이 높다는 것은 3개 방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첫째는 권익류 자산 투자 비율이 기타 기업 대비 높다는 점이다.

우선주를 제외한 후 2024년 상반기 동사의 주식과 펀드 배치 비율은 17.6%로 핑안보험, 타이핑양보험, 중국생명보험, 중국타이핑보험의 10.8%, 11.6%, 11.8%, 12.6%보다 높다.

둘째는 권익류 자산 투자 중 2024년 상반기 동사는 90%에 육박하는 주식과 전체 펀드가 당기손익-공정가치금융자산(FVTPL) 계좌로 계상됐다.

이는 업계에서 중국생명보험 다음으로 높은 비율이다.

셋째는 ‘주식+펀드/지배주주 귀속 순자산’으로 계산한 권익 레버리지가 높다는 점이다.

2024년 상반기까지 동사의 권익 레버리지는 2.89%에 달했는데, 이는 동기의 다른 보험사 대비 높았다.

만약 권익류 시장이 5% 상승한다고 가정하면 2024년 상반기 이익 증가율 기여도는 39%에 달한다.

동사는 권익류 자산 투자 비중이 높고, 투자 스타일이 유연해 투자수익률의 탄력성도 높은 편이다.

이처럼 동사는 자산 방면의 탄력성이 높은 보험사로 증시 상승과 기저효과로 인해 올해 1분기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50.41억/169.38억/203.1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87.43/-32.36/19.93%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8.03/5.43/6.5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6.39/9.45/7.8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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