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백운국제공항(600004.SH)이 2023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3년 동사 매출은 64.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1.95%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4억 위안으로 흑자전환했다.
2024년 1분기 매출은 16.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2.4%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88억 위안으로 319.4% 증가했다.
2023년 국내 경제가 호전되면서 항공 수요도 증가했다.
동사의 항공기 이착륙 횟수는 65.6만 회, 여객 유동량은 6,317만 명, 우편 및 화물 물동량은 203.1만 톤으로 전년 대비 각각 71%, 142%, 7.8% 증가했다.
이는 2019년의 93%, 86.1%, 105.8%를 회복한 것이다.
이는 동사의 항공 사업 및 비항공 사업 매출 증가를 야기했다.
2023년 동사의 총이익률은 21.13%로 전년 대비 45.25%p 상승했고, 순이익률은 6.87%로 33.5%p 상승했다.
개선된 수익성을 바탕으로 동사는 흑자전환을 실현할 수 있었다.
올해 역시 항공편이 계속 회복되고 있으며 1분기 여객 유동량은 1,959.9만 명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고, 2019년의 108%를 회복했다.
이와 더불어 면세 보충 협의 보류 협의 기간 내 면세 사업의 탄력성도 높을 것으로 예상돼 동사의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4.12억/15.63억/8.0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19.48/10.74/-48.77%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6/0.66/0.3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7.74/16.02/31.2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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