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밍리테크(001309.SZ), 국산 SSD 업계 주도주 ‘매수’ 

 화신증권은 더밍리테크(001309.SZ)가 국산 SSD 주도주로 국내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높여갈 것이라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지난해 동사의 매출은 45~5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3.39~181.55% 늘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4~4억 위안으로 1,260.08~1,500.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동사의 메모리 사업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높였고 기술 경쟁력 측면에서 강화되며 고부가가치 제품의 비중이 높아져 수익성 또한 크게 향상된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중국 SSD 업계 주도주로 2.5인치, M.2, mSATA 등 종류의 SSD 제품을 생산한다. 이는 주로 고성능 PC에 탑재되는 제품들인데, 동사의 SSD 제품 중 고성능 제품의 인식 속도가 700메가바이트(MW)/S(초)에 달하고 저장공간 역시 512기가바이트(GB)에서 최대 4테라바이트(TB)에 달하면서 더 큰 시장 공략에 성공했다.

특히 동사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설계 능력을 갖추면서 고성능 SSD 시장에서 강한 경쟁력을 갖췄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주요 PC, 전자제품 제조사와 소통, 협력 관계를 구축한 만큼 동사의 시장점유율 성장 기대감은 더 높아졌다.

올해도 동사의 실적 성장 기대감은 더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지능(AI) 기술의 성장세 속 더 많은 고성능 PC 수요가 나오고 있어 메모리 시장 규모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고성능 SSD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데, 동사의 고성능 제품이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 공략에 집중하는 만큼 올해도 동사의 실적은 굳건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74억/5.1억/7.3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396.9/36.2/4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31/3.15/4.5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58/43/2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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