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COSCO에너지운송(600026.SH), 올해 업계 호경기 기대 ‘매수’ 

궈신증권은 COSCO에너지운송(600026.SH)의 1분기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순이익이 증가했고, 올해 업계 호경기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1분기 동사 매출은 58.3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7%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2.36억 위안으로 12.8% 증가했다.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2.3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9.8% 증가했다.

1분기 대외무역 석유 운송 사업은 총이익은 12.1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0.3% 감소했고, 내수무역 석유 운송 사업의 총이익은 3.67억 위안으로 29.6 % 증가했다.

이외에 LNG 운수 사업은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에 1.82억 위안을 기여했다.

4월 26일까지 선령이 10년인 VLCC 가격은 이미 8,500만 달러에 달했고, 2023년 초 대비 10% 이상 상승했다.

이 배후에는 2024~25년 신규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또한 연초 이래로 홍해 문제가 상시화되고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아지면서 가치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면 올해 대외무역 석유 운송 사업은 업계 경기 호경기에 따라 양과 가격 면에서 모두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석유 운송력 규모가 글로벌 선두에 속하며 공급 부족 전망 속 운임료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동사가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61.53억/68.6억/73.9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3.6/11.5/7.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29/1.44/1.5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2.2/11/10.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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