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펑증권은 란시테크(300433.SZ)의 인공지능(AI) 글라스, 휴머노이드 부품 사업 성장 기대감이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9위안을 제시했다.
22일 동사는 항저우링반테크(Rokid) 사와 협력 관계를 더 강화했다. 동사는 앞으로 모듈과 산업사슬의 연계성을 보강해 올해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AI 글라스 출하량을 대폭 늘릴 방침이다.
동사는 Rokid 사의 글라스 부품 및 모듈 공급사이다. 안경테, 안경 렌즈, 다목적 모듈 등 다양한 부품과 모듈을 공급하며 동사는 AI 글라스 주요 부품사에 등극했다.
또한 동사의 광도파로, 가시화 엔진 등 부품은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주급 기업으로 분류되는데, 현재 메타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IT 기업이 AI 글라스 투자를 크게 확대하는 과정 속 동사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빠르게 상승할 전망이다.
휴머노이드 산업의 성장세 또한 관심이 가는 대목이다.
동사는 휴머노이드의 관절, 통제 장치 등을 생산하는데, 중국 휴머노이드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감안하면 동사의 주요한 미래 성장 동력으로 인식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현재 동사는 국내외 주요 휴머노이드 제조사와 협업 관계를 구축했고 휴머노이드 제품에 맞춤 부품을 제조할 만큼의 충분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동사의 부품은 일반 로봇, 전동 수직 이착륙기(eVTOL) 등 산업에서도 적극 호환되기에 강한 성장 기대감을 주고 있다.
이처럼 동사의 사업이 대체로 강한 경쟁력을 갖춰 분명한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동사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갖길 권고한다.
2023~25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5.62억/54.75억/72.0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7.9/53.71/31.6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71/1.1/1.4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40.51/26.36/20.0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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