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싱증권은 프로야화장품(603605.SH)이 업계 선두 입지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최근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업정보화부, 상무부, 문화관광부 등 5개 부처는 ‘소비환경 개선 3년 행동 방안(2025~27년)’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중국 당국은 화장품, 주얼리 등 산업의 국산품 소비 증진을 강조했다.
실제로 현재 미용 케어 산업은 이미 국산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연구개발 실력이 강화되고 제품력이 향상됨과 더불어 더우인 등 새로운 판매 채널이 활성화되면서 화장품 국산 브랜드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국산 화장품 브랜드는 이미 일정 수준 글로벌 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을 쟁취했다.
이와 동시에 동방의 미를 전략으로 한 브랜드 역시 빠르게 부흥하고 있으며, 이는 산업 내 국산화 흐름을 증명해주고 있다.
향후 중국에서는 트렌드 소비품 산업의 국산화 흐름이 이어질 것이며, 화장품 산업에서도 국산 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동사는 대표적인 국산 화장품 브랜드로 제품력과 브랜드 파워가 강해 국산화 발전 추세 속에서 충분히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5.21억/18.81억/22.7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7.37/23.7/20.7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3.85/4.76/5.7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1.79/17.61/14.59배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